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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경영학을 공부하려는 후배에게 보낸 편지 :: 2009/05/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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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본격적으로  경영학 공부를 하고자 한다..음..글쎄 경영학은 원래 정도가 없습니다. 그래도 뭔가를 해야하겠지요....경영학을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전공하지 않은 이상 참 막연하게 공부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되면 수박 겉을 만지는 그런 수준의 공력을 보이기 쉬워지지..한단계만 더 깊게 들어가면 밑천이 떨어지고 비슷한 문제인데 약간만 달라지면 그 problem solving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네...

일단 아주 딱딱한 textbook을 읽어야 할 것일쎄..잼없지...좀 두꺼운 것으로 말이야...교보나 영풍문고의 경영학 코너에 가면 일반적인 경영학 원론이나 무슨 무슨 경영학이란 제목을 가진 많은 교과서가 있음이여..일단 그것을 한권사서 1-2번 정독을 하면 그 경영학의 체계가 잡히지..경영학과 대학생들이 대학교 1-2학년에 배우는 것이라는 데 재미는 없지만 나름 체계를 잡는데는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이런 경영학 원론을 일단 공부하고 그 다음에 서브스페셜인 의료경영학으로 넘어가는 것이 옳다고 봄.

그러나 이러한 경영학 원론을 읽다 보면 재미가 없으므로 중간 중간에 잼있는 경영학 관련서적이나 경영학의 대가들이 쓴 책을 (예를 들면 필립 커틀러 교수나 얼마전에 타계한 할아버지 교수 책이나 이런 고수들의 책) 읽고 또한 산업별로 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들도(잭웰치니 아이오코카니 삼성의 이건희니 뭐 그런 책들...또는 렉서스에 관한 책이나 명품 마케팅 키즈마케팅 구전마케팅 등등) 사이사이에 읽고 또한 여러 경영학적인 관점을 달리하는 좀 유행성이 있는 책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일쎄

홍성진교수님이 추천하시는 글은 참으로 보석과 같은 글이니 열공하시게나...

그러다 보면 이런 책들이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올 것일쎄

그리고 나서 의료경영학적인 책들을 읽다 보면 역시 그 내용이 다 대동 소이함을 알 수 있지...

또한 세리.org나 경영학에 관한 까페나 동호회에서 열심히 각자 분야의 대가들이 쓴 글이나 보고서들을 읽게되면 역시 그 넓이가 더 넓어 진다네

그럼 책이나 이론으로 공부하는 것은 어느정도 끝이 나고

그 다음 단계로 가야지

아참 매일경제 신문은 필독일쎄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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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사람이지만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2009/05/07 14:38 2009/05/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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