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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료경영학을 공부하면서 또 병원을 10여년간 운영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이 같은 1차의료기관인데도 어디서는 마케팅을 정말 목숨걸고 하고 어디서는 그러한 마케팅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는 의원이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부지 불식간에 마케팅을 대부분의 병의원에서 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 정도의 차이가 너무 나는 것이 이상하였습니다. 어떤 의료기관에서는 매달 매출의 20-30% 이상으로 마케팅비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어떤 1차의료기관에서는 거의 개원마케팅만 시행을 하고 거의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서...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마켓에 대한 각자의 처한 입장이나 생각이 많이 틀려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1차의료기관의 마켓에서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마케팅이라고 보면 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든 병의원의 CEO가 공감하는 것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병의원의 의사결정권자는 의사들이며 이 의사들은 제대로 경영학이나 마케팅에 대해서는체계적인  공부를 한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적인 선배들의 마케팅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듣고 본인이 결정하는 수준이며 그저 평범하게 다른 병원에서 하는 것을 또한 선배들이 했던 것을 그대로 관습적으로 따라할 뿐이지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나 새로운 마케팅에 개념을 부과해서 자기 병원의 차별성을 시장에 부각시키는 법에 대한 고민을 별로 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과목마다 또는 1차의료기관이 위치하는 지역의 특성이 많이 좌우하는데 이러한 지역적인 고민 역시 하지 않으므로써 오는 오류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초기 개원의들은 불안한 마음에 이러한 마케팅 따라하기를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경험이 쌓이면 이러한 마케팅 역시 작위적으로 해석해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쉬워지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병의원 컨설턴트들과 병의원 CEO 간에 괴리감이 생기는 것이 아닌 가 싶다..

SK 텔레콤이나 KTF가 인지도 때문에 그러한 광고를 주구장창 하는 것이 아니라는 면에서도 병의원 마케팅은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바쁘고 힘들고 비용때문에 마케팅을 하지 않고 있는 1차의료기관이 무척이나 많은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이러한 괴리감을 줄이고 현실적이면서 효과적인 마케팅 툴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오히려 마케팅이 거의 없는 보험과 의원들의 마케팅 시장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앞으로 병의원의 개원 환경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누가 보아도 자명한 사실이다. 과거처럼 병원 개원을 하면 환자들이 알아서 오던 시절은 이젠 오지 않을 것이다.  지금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해서는 환자는 절대로 오지 않을것이며 절대로 증가하지 않을것이라는 것 역시 자명한 사실일 것이다.  아직도 의사가 환자를 선택할 수 있다고 믿는 개원의는 없으며 환자가 병의원을 선택해야겠다고 자각하기 시작한 이시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마케팅 수법과 tool 중에 1차의료기관에 맞는 tool이 어떤 것인지를 심사숙고하고 각병원에 맞는 마케팅 기법을 제안해 줄 수 있는 마케터만이 앞으로 열릴 개원마케팅과 운영 마케팅 시장에서 승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밑의 공고는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열린의사회에서 진행하는 의료 봉사 공지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 보시고 신청하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붙혀 놓습니다.




2009 사랑의 인도의료봉사단을 모집합니다

(열린의사회 제 34차 해외진료)


(사)열린의사회는 오는 2009년 7월~ 8월 현대 자동차의 후원으로 다음과 같이 세번째로 인도에 진료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의료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 진료일정 및 모집인원
 
구분
진 료 일 정
모집인원
비 고
A팀
8박9일
'09.7.21(화) ~ 7.29(수)
10명
 
B팀
8박9일
'09.8. 7(금) ~ 8.15(토)
10명
사정에 따라 일정이 하루정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모집대상 : 의사, 치과의사, 약사
  (단,인도의 현지 의료사정에 의해 불가피하게 한의사 선생님들은 제외됨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진료지역 : 인도 첸나이

◎ 모집기한 : 2009.5.29(금) 까지

◎ 참가경비 : 1인당 500,000원
  (경비일체는 현대자동차에서 전액 부담하나 타 봉사단과의 형평성을 문제로
소정의 금액을 후원금으로 수납하여 적립예정임.)
◎ 진료대상 : 인도 현지주민

◎ 신청방법 : 신청서, 의료면허증(의사/약사), 여권사본을 아래의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
◎ 문 의 : 사무국 (Tel: 02-764-0980 , Fax: 02-764-2082,
               E-mail :
help@opendrs.or.kr )

◎ 세부일정 : 추후공지
  1) 열린의사회 회원이 아닌분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2) 진료일정은 사정에 따라 향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참가경비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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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아주 커다란 병원이거나 비보험과목인 경우 마게링이..중요하지요....그러나 우리나라 의료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1차의료기관의 경우 마게링은 어떨까요....(음 이상하군요 마게링...) 과연 필요성을 많이 느낄까요...마치 의료기관 마케팅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나면 대부분의 청중의사들은 그것이 마케팅으로 들리지 않고 잘 뭔지 모르는 마게링으로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 개원초에 조금 신경을 쓰다가

대부분은 무슨 마케팅이냐 병원에서....숭고한 의료기관에서...마치 돈만 아는 의사가 되는 것 같아..걍 내가 문을 열어 놓고 나면 의사가 알아서 와주는데.... 이런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이 더 현실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더욱이나 이러한 상황에서 마케팅에 돈과 비용과 정력을 더 투자할려고 하는 의사는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구요....

이런 의료 상황에서 마케팅과 그 기법 등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료기관 부도율을 보시면 채 10%가 넘지 않습니다. 그것도 절대 부도율은 일반 다른 산업부문의 부도율에 비할바가 아니죠..대부분이 자기의 기대수익에 맞지 않아서 바로 이전개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이전개원을 하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이 자기의 기대수익을 충족하고 있거나 대부분 이미 옛날에 기대수익을 넘어서 자기 본인의 삶의 질을 올리는 데 그 삶의 목적이 바뀌어 잇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의사 포함해서) 의료환경이 참 나쁘다고 합니다.  물론 최근 10년간의 의료기관의 수익율을 보면 많이 악화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에 비해 악화되었다는 것이지 지금 현실적으로 먹고 살기 어려운 병의원이 많아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이 그다지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1차의료기관 원장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마케팅 기법도 공부하고 해보기도 하구 하지만 실제로 그 효과는 오너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마케팅의 필요성을 먼저 강조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케팅 기법을 만드는 것 보다는 마케팅을 통한 경쟁력이 얼마나 늘어나는지에 대한 조사가 먼저가 아닌가 싶네요..물론 이러한 것이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어렵구 통계를 내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잘 알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에게 마케팅이 마게링으로 들리는 것을 바꾸어 줄 그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숙제이고 MEDICAL MARKETER들이 고민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마게링....아니죠 마케팅이지요.....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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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최명기 교수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저녁에 병원으로 찾아 오셔서 만나서 같이 밥먹고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엿습니다  참으로 좋은 시간이엇던 것 같습니다.

어제 이야기 하면서 나온 이야기 주에 요즘 인터넷상에서 이슈가 되었던 성모병원 임의 비급여 환수 조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것이 성모병원의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신이 내린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공통된 결론을 내렸습니다. 즉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백혈병환자들을 치료한 것에 대한 아주 강한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며 그 소송을 아주 길게 끌고 가면서 의료법 자체를 바꿀 수 있는 노력과 함께 왜 이러한 임의 비급여 문제가 성모병원만의 문제로 불거 졌는지에 대해서 대 국민 홍보를 강화 한다면 암센터 또는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의 국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그러한 메세지를 국민들과 소비자들에게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강남 성모병원의 포지셔닝이 최근 서울대 연대 삼성 아산병원등에 밀려서 무엇인가 강화된 앞선 이미지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의료계에서는 혈액암 분야에서는 아주 높게 위상이 있던 것이며 아주 우수한 의료진이 있는 병원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일반 국민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지요..

강남 성모병원에 요즘 새로운 병원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병원 건물을 아예 백혈병 병원으로 공지하고 우리나라 백혈병 치료의 선도적인 그러한 곳으로 만들어 간다면 임의 비급여가 문제가 아니구 앞으로 장기적으로는 아주 더 큰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이런 사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아산 병원의 마케팅을 보면서 정말 잼있는 그러한 마케팅의 어둡고 흥미로운 면을 보게 되었답니다.

의료 마케팅을 공부하는 것은 이러한 악화를 양화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과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아닌 가 합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무척이나 우울한 날씨입니다. 우산 모양이 아니면 구름 모양의 날씨 기상도를 보여주네요

마치 우울한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럴 때 무엇을 해야 하나 하고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열심히 책을 읽고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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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Software/1차의료 마케팅

개업초의 일이다..

소아과 개인의원이 개업을 하면 어떤 병원은 첫날 100명을 넘기도 하고 어떤 의원은 100일이 지나서 100명을 넘기도 한다 즉 그 동네의 의료환경 또는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100명이라는 상징적인 명수이다. 이것은 그 의원이 개업후에 성공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그런 지수인 것이다.

물론 강남에 개업하는 비보험과목의 경우는 그 기간이 좀 다르다 대략 6개월 안에 손익 분기점을 넘기면 그 병원은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치 못한 경우에는 어서 문닫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첫인상 5초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마케팅에서  처음 본 5초가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는 것인데 첫출발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예를 들면 문화상품에서는 초반 장세에 따라 쪽박이냐 대박이냐의 길이 엇갈린다고 합니다.

3일 ; 음반은 3일안에 떠야 그 인기가 지속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반기획사에서는 어떤 가수가 음반을 내면 피씨방을 통체로 전세내서 알바작업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4일 ; 영화의 흥행을 결정하는 날짜입니다. 일요일까지 첫 4일관객이 그 영화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개봉하는 대부분의 영화는 목요일에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디워 같은 경우는 첫주 4일에 300만 가까이 갔으므로 앞으로 1500만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합니다.

7일;  드라마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첫주 시청률이 그 드라마의 앞으로의 시청률을 좌우하고

14일 ; 책과 뮤지컬은 일고 본 후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여야 하는 시간이 있어야 하므로 2주간의 흥행성적이 좌우 하게 된다고 합니다.

30일 ; 뮤지컬을 제외한 연극등의 장기 공연의 판단일자랍니다.

물론 이러한 법칙을 무시하고 처음에는 저조 했으나 나중에 steady seller 가 된 작품도 많이 있습니다.

의료 상품에는 어떤 법칙들이 들어 있을까요

개업의가 개원을 해서 또는 개업하고 있는 중에 새로운 의료상품을 만든 후에 그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그런 날짜가 있을까요...

1일 3개월 6개월....아마 있을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을 성공시키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결정되어 질 것 같습니다.

뭐 개업하자 마자 100명이 훌딱 넘는 그런 병원도 그 생애주기 곡선이 영원하지는 않으니까요..

부단한 노력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답보할 수 있는 것이 의료 마케팅이 아닌 가 합니다.

신문에서 첫인사의 5초의 법칙이란 기사를 읽고 든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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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Software/1차의료 전략
얼마전에 Emergence, convergence, consilence에 관한 글을 요 밑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뭐 글의 요지는 앞으로 1차 의료기관은 다양한 관점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의료기관은 컨버전스하게 또는 통섭하게 발전하여 가는 것이 미래 지향적이라는 글이었습니다.

그런데..그 글을 읽고 누가 물어 보았습니다. 그럼 1차의료기관은 점점 가정의학과 처럼 가야 하는 것이냐구...

그래서 또 글을 올립니다.

제가 볼때 최근 IT 업체의 화두가 되고 있는 컨버전스냐 디버전스냐 하는 관점에 보게 되면 1차의료기관은 둘다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즉 IT 업계의 경우에서 보면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기능들을 집중시키는 것을 `컨버전스(Convergence)', 이와 반대로 제품 본질 기능에 중점을 둔 제품을 `디버전스(Divergence)'라고 말한다. 바야흐로 다기능 컨버전스 제품이 넘쳐나는 시대에 한가지 기능의 디버전스 제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합니다.  컨버전스 제품은 여러 가지 기능이 결합된 장점이 있는 반면 사용법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는 반대로 디버전스 제품의 경우 추가기능이 없는 반면 핵심기능에 보다 충실하여 잔고장이 적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제 선배님들이 개업을  할 때 소아과 지만 진료과목으로 소아과를 걸고 그외에 소아 이비인후과 소아정신과 소아 정형외과 소아 ,,,, 등등을 한쪽벽에 쭉 걸어 놓은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치만 실제로 그병원에서 그 진료과목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소아 청소면과로 이름이 바뀔 예정이지만 역시 아무도 소아 청소년과로의 변화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 1차 의료기관은 거의없습니다. 대학병원 역시 마찬가지지요

그 와중에 이비인후과의 기능을 첨가하기도 하구 그래서 이비인후과와 경쟁을 하기도 하고 또한 심지어는 소아과이지만 미용성형쪽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컨버전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망하는 지름길이겠지요..

이관점에서 디버전스가 필요합니다. 자기 전공 분야의 특화와 집중화입니다....

이것이 성공하지 못하면 그 다음 단계인 컨버전스는 절대로 일어 날 수 업습니다....

디버전스의 특징이 단순화 핵심기능 집중화의 개념이 참으로 중요하며 이것에 충실하고 다른 업종과 경쟁력을 가질 때만이 컨버전스가 가능해 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1차의료기관 운영자들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과연 내병원이 디버전스에 충실하고 있는지......알아보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본인의 능력은 고려하지 않은채 최신 유행의 컨버전스만을 추구한다면 ...안될 것입니다.

소아과의 경우는 그래도 낫습니다. 워낙 노동집약적인 의료업종이므로...

그러나 많은 다른 분야의 의료계에서도 이러한 것을 대입시켜서 고민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최첨단의 기술로 컨버전스 경쟁을 하는 사이에 소비자들은 오히려 신기술에 의해 소외 받고 있는 상황이 아닌지, 무분별한 기능 복합화가 오히려 소비자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컨버전스 시대 속에 디버전스. 시대흐름에 따라 트렌드는 바뀌지만 모든 요구는 소비자에게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객만족이 최우선인 이겠지요...

Medical Divergence가 먼저이고 Medical convergence가 그 다음이며 그 다음이 medical consilence(의료통섭)의 개념이 최종적인 모델이라는  저의 생각이 틀렸을까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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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도란도란
 아주 우연찮게 알게된 친구들 덕분에 역사가 그래도 좀 된 의료 컨설팅 회사의 대주주로 있으면서 많은 병원의 개원 컨설팅에 조언도 하구 참여도 하구..나름대로 브레인역활도 하구...사람도 만나도...정보도 많이 얻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경영학공부를 하게된 이유이자 동기인 왜 대박집과 쪽박집이 있을까 하는 의문에 자주 쌓이게 됩니다.

의사의 능력은 제가 보기에 대동 소이한 것 같은데..어차피 의료 보험 때문에 아주 특별한 처방이나 개인 의원의 한계 때문에 아주 특별한 기계를 들여 놓기 어렵기 때문에 비슷 비슷하지만...어떤 집은 대박이 나구 어떤 집은 쪽박이나곤 합니다..

그것은 입지가 주된 이유도 아니며 인테리어나 장비가 좋아서 그런 것도 아니구 출신 대학이 그 원인도 아니며 진료시간이 길어서 그렇게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러나 대박집의 공통적인 특징은 원장이 진취적이고 적극적이라는 것과 믿을만한 직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환자의 인식이 이 병원은 잘 낳는다는 이미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병원에서 약먹었는데 잘 안나서 왔어요 하는 그런 환자들이 많은 병원이지요 실제로 쓰는 약은 비슷한데 말입니다. ...

반대로 쪽박집은 원장들이 보며 패배주의에 쌓여 있으며 주변과 정부욕을 많이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자주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지요...

결국에 1차의료기관의 성공의 핵심은 자본도 아니며 입지 인테리어 장비등이 주된 요인이 절대 아니며 (비보험과목 말구 보험과목에서의 이야기 입니다.)  환자의 믿음과 그러한 믿음을 주기 위한 원장과 직원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핵심 요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기업 처럼 그래서 이미지 광고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아주 작은 규모로...말입니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1차의료기관 마케팅의 가장 기본적인 마케팅 툴로 럭셔리 명품 마케팅과 일맥상통하는 그런 면이 있다고 봅니다. 좀더 정확하게 비교해 보면 명품 아웃렛 매장과 비슷한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아도 명품 브랜드란 이유만으로 막연히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음 나만 그러나요 ^^)

역시 병원은 그래서 실력은 기본이고 이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되구요...

병원은 과거 실적으로 보면서 앞으로 미래를 유추할 경우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병원에 대한 이미지가 어떤지 꼭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미지는 고급스런 HI나 마케팅 전단 신문광고 등으로도 만들어지긴 하겠지만..과목에 따라서 또는 개업 장소에 따라서 거부감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진료권에 대한 분석을 하고 환자군에 대한 이해도를 많이 높힌 후에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어요...개원초에 많이들 하시는 데 그러지 마시구요... 또 성형이나 미용쪽 병원들은 연예인 마케팅을 하는 데 싸구려 연예인을 이용하였다가 오히려 손해보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을 봅니다. 방송 출연도 마찬가지고...그렇치 않나요.... 그런 것으로 병원의 이미지가 고급스러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매일 매일 진료하면서 환자를 보는 의사와 미래예측이나 자기병원에 대한 이미지를 위해 노력하면서 환자를 보는 의사는 당장은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5년후 10년후에는 분명히 차이가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번 주말에 자기 병원의 대박병원을 위해서 어떤 이미지를 심고 계신 지 한번 고민해 보는 그런 주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말에 비가 많이 온다니 나가지 말고 책이 봐야 것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소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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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Software/1차 의료정책,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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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그동안 외국도 나가고 회계 전략,  원가전략이나 신제품 개발등등의 일로 정신없이 바빠서 자주 오지 못하였습니다. ㅎㅎ

오랫만에 대학원 다닐때 지도교수님이랑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역시 스승님은 항상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최근 돌아가는 의료계의 많은 소식을 전해 주시더라구요

최근 서울 또는 강남의 3차병원들이 Routine으로 2000베드를 넘어 가는 추세의 증축공사를 많이 하면서 3차의료기관 간의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1차의료기관의 비보험과들의 경쟁도 심화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먼저 3차의료기관의 변화중에서 중앙대병원이 두산그룹으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모두들 예상이 되고 있으며 강남의 중심부가 아닌 용산과 한강대교를 사이에두고 있는 용산 서초 관악 지역의 3차의료기관의 판세의 변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흑석동에 있는 중대병원은 대학병원인데도 아직까지 2차 병원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앞으로는 3차 의료기관으로 확장전략을 가지고 가면서 더 많은 경쟁을 이루어 낼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라매 병원, 순천향 병원, 강남 성모 병원, 영등포 근처에 있는 성심병원등이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이러한 경쟁은 선의 경쟁으로 바뀌면서 병원의 의료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그러나 우려가 되는 것은 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Mefa hospital의 각광받던 시기를 지나고 나면 이러한 큰병원들이 유지하는 데 무리가 가고 나중에는 슬럼화가 되어가며 결국에는 대학병원들이 공중 분해 되고 Top3만 살아 남게 되고 4등 이후부터는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변화가 우리나라에도 나타나게되면 허약한 우리나라의 의료자본에 큰 타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또한 최근에 고유가 고물가에 국민들의 지갑이 꽁꽁 닫히면서 비보험과목들의 어려움 역시 많은 이야기 되어 지고 있습니다. 잘 나가던 라식안과가 힘들어하고 성형외과가 갈수록 적자폭이 늘어나고 빚만 더 늘어나서 문닫을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참 어려운 경쟁의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강남 유수의 피부과 개업의가 자살을 하고 문을 닫는 개인 비보험과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그나마 보험과들은 쥐꼬리만한 보험요율인상이지만 그래도 돈이 지급이 되고 보다 적은 노력으로도 유지는 가능한 반면 비보험과는 모아니면 도의 형태로 벤처기업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암튼 경쟁의 시대의 또다른 경쟁이론들을 고민하며 다음 단계의 모델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속에서 계속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계속 공부하면서 새로운 의견이나 새로운 것 또는 기존의 것을 보다 세밀하게 다듬는 작업들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서 글을 적어 봅니다.

모두들 행복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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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도란도란

credulous와  incredulous...

하루종일 병원 책상에 앉아서 환자를 보는 의사 특히 개원의들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이 세상을 보는 잣대와 보는 눈이 점점 narrow view point를 가지게 됩니다. 기껏해야 보는 세상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진료실인 경우는 그 인터넷의 모니터로 보는 것이 전부인 그런 세상이며 그것도 바빠서 다양하게 보지 못하고 헤드라인 뉴스만 보게 되는 경우가 많게 되지요

그런날들이 하루 이틀 삼일이 가고 10년이 되면 정말 의사의 성격자체가 아주 broadband가 아닌 narrowband 시각이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처음 개원시기에는 아주 넓고 다양한 시각을 볼려고 노력을 하고 그러면서 새로운것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자기것으로 만들어 나가지요 새로운 의료기술 환자보는 방법 병원을 경영하는 방법 등등.... 그러나 가진 자원이 너무 적다 보면 이러한 것을 충분히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개원해서 돈을 많이 벌게되면 새로운 곳이 더 많은 돈을 투자할거야 하는 집착이 생깁니다.

그래서 .... 5년 후10년후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이되고 새로운 병원을 시작해야 하는 turning point가 되었을 때 5년전 10년전의 시각으로 새로운것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1차개원이 성공했는데 보통 2차 개원은 실패하는 확률이 많은 것은 이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요즘 개원의 학회에 가면 오히려 나이드신 개원의들이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얻기위해 백발의 선배의사들이 공부를 넘 열심히 하시는 것을 보면서 참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암튼 이러한 좁은시야를  극복하는 노력이 정말 필요하고 환자때문에 병원을 비울 수 없다는 하나의 이유로 자기의 좁은 시야각을 가지고 가는 것은 정말 오히려 환자들에게 대한 안  좋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의사는 팔랑귀가 되어야 하기도 하고 팔랑귀가 아닌 무쇠귀가 되어야 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점은 자기 생각을 얼마나 잘 정리하고 있는 가가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것을 결정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1년에 1-2번은 휴가가 아닌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좁은 시야각을 넓히는 그런 노력을 정말 많이 해야만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인데 그러한 의사들을 다른 것으로 묶어서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해줄 수 있는 그런 사업 아이템이 있으면 성공할 것 같습니다....직간접적으로 말입니다....

일명 개원의 의사 광시야각 가지게 하기 프로젝트... ㅎㅎ

<북경의 소아연구소 병원 방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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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orientation

오늘 시장 지향성에 대해서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많은 기업들은 시장에 대해서 바라보는 눈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대부분 소비자가 왕이라는 공통적인 분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시장 선도기업은 거만하게 군림하고, 시장 종속적인 기업은 시장에 아부하면 시장을 바라보지요. 병원도 마찬가지인데 약간 다른점은 의사들은 대부분 종속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표현도 하지 않으면서 실질적인 행동은 종속적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많은 의원 원장님들은 힘들어 하지요

왜 그런일들이 벌어질까요 무척이나 중요한 점은 시장지향적이라 관점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의사들이 개원만 하면 그 시장이 병원으로 따라 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일종의 독과점의 시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점이었지요 그래서 많은 개원의들이 개원후 몇년안에 자기집도 사고 그 돈으로 부동산 투기도 하고 차도 사고 골프장 회원권도 사고 그랬지요 그러나 그것이 다였습니다.  그후에는 시장의 변화에 대해서 올바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시장의 지향점과 자기 자신의 지향점이 틀려지는 것을 부인하게 되면서 어려워지고 그 어려운 시기를 대부분 개원말기에 경험하게 되면서 많이 분노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이 의약분업시기의 파업이였지요

또한 모든 의사들이 개원하면서 자기환자들에게 잘해야지 그래서 많은 환자를 또는 고수익의 환자를 통해서 자기 개원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어떤 개원의가 불친절과 무관심으로 환자를 대하겠습니까 (물론 맛집중의 욕쟁이할머니 처럼 욕쟁이 의사가 나오면 성공할수도 있겠지만 있을 수 있을까요 ? 의료처럼 고관여서비스에서...) 그러나 항상 시장은 냉정하게 판단하듯이 모든 친절병원들 중에 어느 병원은 대박이 나고 어느 병원은 쪽박을 차게 됩니다.

그럼 시장 지향적이 아니었을까요 그 쪽박병원은 ? 아닙니다.  아주 많이 시장지향적으로 할려고 노력을 하였을 것입니다. 물론 개입변수가 무척이나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역시 쪽박병원도 시장 지향적으로 가기위해서 노력을 더 많이 하게 되지만 결국에 많은 마케터나 많은 원장들이 생각하는 시장이 틀린 것이지요..  그래서 비용은 증가하고 그 비용감당이 안되어서 결국에는 폐업을 하게 되고 은퇴를 하거나 이전개원을 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친절만이 시장을 지향하는 방법일까요 주변에 보면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욕을 하는 욕쟁이 할머니 국밥집에서도, 친절하지 않아도 손님이 드글드글한 음식점에서 보면 친절만이 그 시장을 바라는 보는 유일한 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친절은 기본이 되어 가는 것이지 차별화를 주는 점이 아니라는 점이지요

그럼 오버추어 광고를 많이하여 병원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는 것이 시장지향적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병원마다 과목마다 원장의 경영방침마다 다르지만 꼭 이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서 고관여 서비스 품목이라는 의료특성을 이해 해야 합니다.)

또한 입지가 좋아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도 아닐 것 입니다.  우리는 맛집이라는 소비적 행태가 존재하며 이러한 맛집은 구석 구석에 있어도 찾아가서 맛집소비를 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히려 입지가 안좋은 허름한 구석의 맛집이 더 맛있다는 경험치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결론은 시장 지향적이면서 독창적이고 차별화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 차별화전략을 구사하는 병원의 지향점과 시장의 지향점이 같아야 하며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market orientation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불황기의 나침판처럼 말입니다.

너무 시장지향적이면 차별화전략을 구사하기 어렵고 너무 차별화를 추구하다 보면 시장이 못 따라오는 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경험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요즘은 1.5보 앞서갈려고 고민을 많이 합니다. 반보만 시장보다 반보만 앞서가면 되는 것 같더라구요 마치 패션쇼에서 보면 1-2계절정도 앞서서 준비하고 패션쇼를 하며 그 유행과 추세를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디자이너 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의원 원장 또는 CEO 또는 마케팅 담당자는 시장을 읽을려고 노력하고 병원의 시스템을 그러한 시장지향적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그러한 시장의 트렌드를 바꿀 수 있을정도의 medical trend setter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야 시장을 지배 할 수있고 INTANGIBLE MONOPOLY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야 안정적인 어느정도의 발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보고 읽고 생각하고 이야기 하고 하여야지 그러한 혜안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어느날 화장실에 득도하는 경우는 무척이나  드물지 않을까요 부처님이 아닌 이상 말입니다. ㅎㅎ

요즘 병원이전때문에 머리싸매고 고민하는 한개원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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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Lafuma란 옷가게에서 거금 30만원을 들여 이월 상품으로 거위털 파카를 샀습니다. 할인매장에서 그 때 노스페이스니 뭐니 하는 여러 회사의 옷들을 보았는데 그 옷 가게에서 본 옷들마다 전부 고어텍스니 무슨 무슨 거위털이니 방습이 어떠니 공기환풍이 잘 되느니 어쩌니 하는 글을 엄청나게 올려 놓는 거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참 좋은 것이것지 하는 생각만 하고 그냥 맘에 드는 것을 샀습니다. 고어텍스가 아닌....

근데 오늘 Inside marketing에 관련된 글을 읽었습니다. 고어 텍스 어쩌구 Intel insde 어쩌구... B to B가 어쩌구..

그래서 알게 되었지요....왜 그렇게 주렁주렁 붙혀 놓았는지... ㅎㅎ

의료계, 병원, 또는 의료시장에서의 Inside out marketing의 예는 주로 xx 대학병원 협진기관이라는 간판을 붙히는 것이거나 무슨 대학 출신이라던지 하는 경력을 붙혀 놓거나 무슨 무슨 학회에 참석하였다는 것을 알리거나 우리병원에서 새로운 레이저나 MRI를 들여 놓았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에 해당하는 inside out marketing이 아닌 가 한다

과거에 제 후배 한명이 3개월간 유럽에 머물면서 유명한 유럽의 대학병원에서 certification을 받아 오는 것을 본적이 있다 물론 개업할 때 그러한 각종 certification을 붙혀서 한쪽 벽을 쫘악 장식해 놓은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한 4천만원 들었다나 어쨌다나....

그래서 난 이러한 certification을 붙히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숨어 있는 마케팅이 좋은 것이 아닐까 한다

평소에는 잠겨져 있다가 필요할 때는 결정적인 한방을 날려서 고객감동을 확 시켜 버릴 수 있는 다른병원에서 안하는 그러한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알림으로써 또 체험하게 함으로써 다른 병원과 차별성을 확실하게 보여 줄 수 있는 잠재력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한다..

Submarine marketing이라고 말을 붙혀야 하나...암튼

예을 들면 무슨 무슨 대학병원 협진기관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환자를 전원할 때 예약을 해주고 그 결과를 받아 보고 다음 외래진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중요한 것이지 간판하나를 노출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며 학회 참석이나 경력을 붙히는 것은 정말 1차원적인 것이며 그러한 학회나 경력이 정말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같다...즉 평면적인 광고 보다는 그 광고에 맞는 내부적으로 역동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러한 시스템이 중요한 것 같다

즉 system을 홍보하고 구축하는 것이   병의원에 맞는 그러한 마케팅이 아닐까 합니다. 알리기전 그러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겠지요.. 그러나 저러나 Inside Out Marketing은 참으로 잼있는 개념이었습니다. 왜 자꾸 인텔 인사이드라고 붙히는 지 알게 되었답니다.

역시 마케팅 공부는 잼있어..ㅎㅎ

GF inside 라고 붙힌 무슨 물건이나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팔면 팔릴까나...쩝..

우리 모두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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