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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경영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지 이제 10년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많은 사람들로 가르침을 받고 또 저도 모르게 강의나 글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제 이야기를 전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아니었나 합니다.

어제 지인과 저녁을 먹으면서 경영한다는 것이 과연 필요한 것일까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냥 경영이라는 것은 생존일 뿐 학문도 아닐 수 있겠다...하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의료경영학 역시 생존학이지 우리가 필요한 무슨 학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어제 개원 엑스포에서 강의를 하였습니다. 아주 중요하지만 별로 재미없는 인적 자원 관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여드렸는데..

들으시는 분들이 도움이 되셨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강의를 매번 해봐도 또 매번 들어봐도 사실은 자기한테 딱 맞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한 것을 들으면서 자기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여야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어도 그렇구요...

한비자라는 중국의 학자는 수레바퀴장사는 사람들이 오래 살기를 기원하고 관만드는 사람은 사람이 일찍 많이 죽기를 기원하지만 그렇게 기원한다고 해서 나쁘다고 비난 하여서는 안됀다는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과천에서 데모해도 데모하지 않아도 각자의입장에서 각자의 역활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갑자기 지름신이 놀자고 하네요....쩝..

수천년간 껴앉고 있던던 옛사람이라는 데...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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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Software/1차의료 전략

<제일병원 사례의 SWOT분석>

 

 

창립시기~70년대 초중반

 

Strength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의 브랜드

이념적 우월성-환자제일주의

우수한 의료진, 시설

수련병원 인가

삼성그룹의 재정적 후원

Weakness

경영능력의 부족-신뢰성있는 전문경영인 부재

(공동투자자의 이탈 및 경리사고 등)

Opportunity

주식회사 형태로서 기업경영기법 도입용이

경제개발시대-인구증가와 모자보건수요 증대

Threatening

영리법인 금지정책

세무조사

 

 

 

 

70년대 후반~90년대

Strength

우수한 의료서비스의 질

의과대학 확보(안정적 의료인력 공급)

삼성브랜드 확보

Weakness

경영능력 부족

기존 시설의 낙후

Opportunity

종합병원허가(수련기관, 지정진료, 법인화)

정부의 병상확충 계획(80년대)-대형화 가능

Threatening

전국민 의료보험의 도입(79)

대형산부인과 및 여성전문병원 등장

 

 

뱀다리 ;

경영학을 공부할 때 아주 초기에 시행하는 SWOT 분석입니다. 지금도 모든일을 진행할 때 기본이 되는 분석이지요... 아주 심플한 기법이지만 또 아실 것이지만...하나의 샘플로 첨 공부하시는 분들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립니다. 꼭 어려운 것 만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배웠다고 해도 실 생활에 또는 업무활동에 잘 활요하는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거던요...ㅎㅎ

 

병원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프로젝트에 SWOT 분석을 해야 자기의 장단점이 나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evidence base project performance가 결정이되거던요...

 

swot 분석을 하고 나면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비전 미션 ...ㅎㅎ ...

 

의료 경영에서 통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기는 하지만 1차의료경영에서 그러한 것은 쉬운 편이며 쉬운 통계적인 접근 마저도 잘 하지 않는 것이 1차의료의 현실이며 사실은 그러한 통계적인 접근이 필요 없었던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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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Software/1차의료 마케팅

의료 경영학을 처음 배우는 과정에서 들었던 이야기

제품을 만들기만하면 팔리던 대량 생산의 시대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대에 들어가는 21세기에 의료 산업은 과거 부터 지금까지 절대적으로 소품종 소량 생산의 시대였습니다. 다만 의료의 독과점 때문에 의사의 지위가 상승했으며 일방적 공급자로써 독점적 지위때문에 의료 마케팅은 필요하지 않다고 했으며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러한 의료 마케팅을 시장 교란행위로 치부해 버리기 까지 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문만 열면 되는 마케팅 "간판마케팅"이 1차 의료기관의 대부분 마케팅이였지요

하지만 세계화 시대에 이러한 것은 무척이나 문제가 있는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PR)와 마케팅과 판매는 무척이나 다른 것이다"  항상 가지는 의문이었지만 무척이나 비슷하게 느껴졌었지만 다르다는 의미를 명확하게 알기 어려웠습니다. 특히나 의료제도상 의료 상품이 비보험과목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전국 공통이며 획일적으로 규제되는 의료 사회주의 제도에서는 마케팅이고 세일즈이고 PR이고 모두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더더욱 구분을 할 필요를 느낄 필요가 없었지요. 하지만 의원 경영 역시 수익을 남겨야 하며 다른 곳과 차별성을 부여하지 않으면 병원의 존재 가치가 없어질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엇인가 해야 하는데 선배의사들이 하는 것을 보면 무척이나 답답하고 우울한 것들이 대부분이 었습니다.

이것은 아직도 의료의 수익성 자체가 마케팅이나 판매 세일즈 PR이 필요하지 않는 공공의료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개업의가 필요성이 없을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치과가 가장 먼저 그후에 한의원 그리고 의료계로 넘어와서 미용피부 미용성형 라식안과 미용치과 등이 한정된 시장을 가지고 서로 경쟁이 격화되어 지면서 의료 경영학에 관심을 두게 되었으면 그 후에 megahospital들이 역시 경쟁이 치우쳐 지면서 점덤 의료 마케팅들이 한정된 조건과 한계속에서 그나마 발전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의료 규제가 갈수록 철폐되어 지면 그외의 의료 분야인 보험과들로 넓어져야 의료 마케팅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1차의료기관에서 의료 마케팅은 어케 해야 할까요 2006년을 마감하고 2007년을 맞이하면서 사업계획서를 쓰는 원장은 몇명이나 될까요...이것에 해답이 있을 것입니다.

의료시장이 무척이나 어려워들 진다고 난리입니다. 의료시장 개방 네트워크 병의원의 원년 의료관리회사 노인보험 시작 등등...

하지만 아직도 현실화 된 것은 별로 없으며 숫가가 낮은 것에 대해서만 고민하지 그것을 타개할 방법이나 마케팅, 판매, 홍보 등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주로 외부의 탓만하지 본인의 탓을 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으며 개업시에만 홍보하지 개원후에 홍보하는 경우는 또한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2차 3차 의료 기관에 대한 마케팅, 1차의료기관 중에서 비보험과에 대한 마케팅은 많이 있으나 대다수를 차지하는 1차의료기관의 보험과에 대한 마케팅 기법이나 방법들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 보아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아래의 글은 드러커 할아버지의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료 마케팅에 핵심이 아닌가 합니다.

판매와 마케팅은 정반대이다.
같은 의미가 아닌 것은 물론, 서로 보완적인 부분조차 없다.
어떤 형태의 판매는 필요하다.
그러나 마케팅의 목표는 판매를 불필요하게 만드는 것이다.
마케팅이 지향하는 것은 고객을 이해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 맞추어 저절로 팔리도록 하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또한 마케팅 대가 필립 코틀러도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광고보다는 홍보가, 그리고 고객들이 입소문을 내주는 것이 더 큰 마케팅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첨부 파일은 그냥 웃으시라고 붙힙니다. 행복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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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Software/1차의료 전략
오늘은 snob 효과에 대해서 말해 보려고 합니다.

일반 경영학에서는 1950년에 나온 이론인데요 정의 부터 말씀을 드리면 물건을 살 때 남과 다른 나만의 개성을 추구한다는 식의 의사 결정을 내리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다른 것이 아니라 나를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줄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그것을 산다는 뜻이지요....

이것을 의료에 접목시켜보면 문제는 아주 복잡해지는 것 같지만 아주 간단하기도 합니다. 의료의 명품 의료의 개성이 사라진 요즘의 한국의 의료계에서 이러한 명품에 해당하는 의료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게 되지요.. 물론 의료의 고급화가 지탄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어떤 사회이던지 고급화에 대한 기대와 존치 근거는 고대의 인류역사에 다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현실에서 왜곡되어 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얼마전에 모 회사가 주관하는 아토피 로션과 프랜차이징 설명회에서 그 제품이 비싸서 보호자들의 가격저항이 있을 것이다라고 우려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꼭 알고 가야 할 것은 한첩에 20-50만원씩 하는 아토피 한약에 대해서는 엄마들의 가격저항이 없이 사는 이유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문제는 보호자 또는 환자들에 있는 것이 아니구 그러한 현상을 만들어 내지 못한 의사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것이 도덕적이지 않다고 비난하실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역설적으로 우리가 비난하는 근거 없는 곳 또 돌팔이한테 비 의료권역에 수많은 돈을 갇다 바치는 것을 막지 못하는 의사들은 문제가 없이 도덕적인 것인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즉 앞으로 의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영역의 파괴가 지속화 되면 될 수록 이러한 snob 효과를 이용한 자기 병원만의 고가정책을 밀어 부칠 수 있는 그러한 것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하며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때 그 수익의 가치와 평가를 소비자들이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한 노력이 없이 보험 공단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버린 의사들은 점점 살기 어려워지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대량생산의 시대에서 질적인 시대로 넘어간지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 대량 생산에서 자본의 시대로 서비스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파도를 헤쳐가야 하겠습니다.

음..주제가 좀 빗나갔는데요..

다음은 주간경제 578호 2000.07.05에 실렸던 스놉현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1950년, Harvey Leibenstein은 타인의 사용 여부에 따라 구매 의도가 증가하는 효과인 밴드웨건 효과와 함께 타인의 사용 여부에 따라 구매 의도가 감소하는 효과인 스놉 효과도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스놉 효과의 진정한 의미는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제품을 사지 않는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스놉 효과는 비대중적인 제품에 대한 구매 효과로도 해석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면 스놉 효과는 비대중적 고급 지향의 개성 추구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스놉 효과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째, 무언가 고급스러운 제품이 시장에 처음 나왔을 때 그 제품을 신속하게 구매하는 형식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그 순간에는 그 ‘고급’ 제품을 소비하는 ‘영광’을 아무나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 아무리 열광적으로 ‘찬양’하던 제품이라도 그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어느 수준 이상으로 늘어나서 일반 대중이 아무나 다 사용하는 제품이 되어버리면 그 제품을 더 이상 구매하지 않는 형식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아무나 다’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더 이상 영광스럽지도 고급스럽지도 않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스놉 효과는 아무 제품에서나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스놉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경우는 가격이 비쌀수록 고급품으로 인식되는 제품 중에서 그 제품의 소비가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로 알려져 있다. 비록 가격이 비싼 고급품이라고 해도 그 소비가 개인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 그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을 외부로 보여주는 형태로 소비가 이루어지는 제품의 경우에는 벨브렌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놉 효과의 활용

만약 목표 시장에서 스놉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면 다음 세 가지 점에 유의하여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첫째, 시장 점유율보다는 Life Time Value에 집중 한다. 즉 고객 수의 확대보다는 기존 고객의 철저한 유지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시장 확대에 마케팅 활동의 초점을 맞추면 어느 순간에는 기존의 고객마저 모두 떠나버리게 될 것이다.

나아가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새로운 고객을 늘이지 않는 정도에서 멈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고객이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쪽으로의 마케팅, 즉 디마케팅이 주요 마케팅 활동이 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가격 경쟁은 절대 피해야 한다.

가격을 싸게 하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를 가진다. 싼 가격은 가격에 민감한 일반 대중이 그 제품을 구매하게 만든다. 그것은 그 제품의 희소성을 낮추어 기존 구매자들을 떠나게 만들 것이다. 또한 이 시장에서는 가격이 품격에 대한 일종의 지표로 작용하므로 가격 인하가 곧 제품의 품격 하락으로 이해되기 쉽다는 점도 고려되어야 한다.

셋째, 후발 사업자로서는 성공할 수 없으므로 ‘나도 한다(me too)’ 방식의 신규 사업 추진은 매우 곤란하다.

스놉 효과가 나타나는 시장은 외부에서 보기에는 수익률이 탁월하고 경쟁자도 그다지 없는 시장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로운 사업자가 시장에 참여하는 순간 시장 자체가 붕괴하게 된다. 신규 사업자의 참여로 소비가 증가하게 되면 스놉 효과의 나쁜 영향이 발휘되어 기존 고객들이 시장을 떠나기 때문이다. 기존 사업자는 그나마 그 순간까지 누릴 수 있었던 고수익으로 인해 투자 회수가 가능할 수도 있으나 신규 사업자는 막대한 손실을 부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의료에도 이러한 snob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가속화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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