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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Software/1차 의료정책,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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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그동안 외국도 나가고 회계 전략,  원가전략이나 신제품 개발등등의 일로 정신없이 바빠서 자주 오지 못하였습니다. ㅎㅎ

오랫만에 대학원 다닐때 지도교수님이랑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역시 스승님은 항상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최근 돌아가는 의료계의 많은 소식을 전해 주시더라구요

최근 서울 또는 강남의 3차병원들이 Routine으로 2000베드를 넘어 가는 추세의 증축공사를 많이 하면서 3차의료기관 간의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1차의료기관의 비보험과들의 경쟁도 심화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먼저 3차의료기관의 변화중에서 중앙대병원이 두산그룹으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모두들 예상이 되고 있으며 강남의 중심부가 아닌 용산과 한강대교를 사이에두고 있는 용산 서초 관악 지역의 3차의료기관의 판세의 변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흑석동에 있는 중대병원은 대학병원인데도 아직까지 2차 병원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앞으로는 3차 의료기관으로 확장전략을 가지고 가면서 더 많은 경쟁을 이루어 낼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라매 병원, 순천향 병원, 강남 성모 병원, 영등포 근처에 있는 성심병원등이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이러한 경쟁은 선의 경쟁으로 바뀌면서 병원의 의료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그러나 우려가 되는 것은 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Mefa hospital의 각광받던 시기를 지나고 나면 이러한 큰병원들이 유지하는 데 무리가 가고 나중에는 슬럼화가 되어가며 결국에는 대학병원들이 공중 분해 되고 Top3만 살아 남게 되고 4등 이후부터는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변화가 우리나라에도 나타나게되면 허약한 우리나라의 의료자본에 큰 타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또한 최근에 고유가 고물가에 국민들의 지갑이 꽁꽁 닫히면서 비보험과목들의 어려움 역시 많은 이야기 되어 지고 있습니다. 잘 나가던 라식안과가 힘들어하고 성형외과가 갈수록 적자폭이 늘어나고 빚만 더 늘어나서 문닫을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참 어려운 경쟁의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강남 유수의 피부과 개업의가 자살을 하고 문을 닫는 개인 비보험과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그나마 보험과들은 쥐꼬리만한 보험요율인상이지만 그래도 돈이 지급이 되고 보다 적은 노력으로도 유지는 가능한 반면 비보험과는 모아니면 도의 형태로 벤처기업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암튼 경쟁의 시대의 또다른 경쟁이론들을 고민하며 다음 단계의 모델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속에서 계속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계속 공부하면서 새로운 의견이나 새로운 것 또는 기존의 것을 보다 세밀하게 다듬는 작업들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서 글을 적어 봅니다.

모두들 행복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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