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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Software/1차의료 마케팅

마케팅이란 생산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경영활동으로 의료에 있어서는 의료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환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의사들의 시각은 마케팅을 광고에 한정하여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광고의 시행여부만을 생각하고 돈의 여유가 있어서 마케팅을 했다 또는 못했다로 판단하고 나는 마케팅(광고/홍보)을 열심히 했는데 환자가 늘지 않는다, 돈의 여유가 없어서 마케팅(광고/홍보)을 못한다고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분명한 것은 광고/홍보는 마케팅의 수단과 방법이며 마케팅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목적 없이 행동을 하는 즉, 걸음마도 모르는 아이가 달리기부터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마케팅 목적을 정하자( 타겟을 설정하자 )

 

병원 또는 의원을 개설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마케팅이다. 그 중에서도 광고/홍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 목적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왜 마케팅을 하려고 하는지, 무엇을 얻기 위해 마케팅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물으면 10명 중 7명 이상은 고객(환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적은 더 많은 고객(환자)에게 자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고객(환자)에게, 어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먼저 결정해야 한다. 단순히 플랜카드, 버스광고, 지하철 광고, 홈페이지광고를 많이 한다고 해서 고객(환자)가 확보된다면 모든 병원과 의원은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따라서 먼저 구체적인 목적을 가져야 한다. 내가 어떤 의료서비스를 어떤 (고객)환자에게 제공할 것인지 부터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감기환자를 볼 것인지, 비만환자를 볼 것인지, 일반적인 고객(환자)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소득계층, 연령층, 성비 등)을 따져서 자신의 상품과 고객을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보험위주의 상품 또는 비보험 위주의 상품으로 마케팅을 나누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은 이분법적 생각은 목적을 결정한 후 어떠한 마케팅 방법을 사용 할 것인가를 결정할 때 생각해도 늦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내가 제공하려고 하는 의료서비스와 내가 필요로 하는 고객(환자)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자

 

 단순히 고비용으로 많은 광고를 해야 좋다는 선입견은 버려야 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광고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자신의 목적과 가용자금에 맞게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자금의 여유가 많다고 해서 많은 광고를 시행하는 것은 개원초기 환자확보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비용손실의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자신의 목적(진료권, 타겟)을 정하면 한번에 모든 마케팅 방법을 시행하려고 하기 보다는 시차를 두고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보통 현수막, 전단지, 버스, 방송 등 오프라인광고는 효과가 시행 직 후 나타나는 반면 홈페이지, DB마케팅, CRM 등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개원초기 진료권내 주민들에게 인지도 향상이 목적이라면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광고를 선택하고 지속적인 충성고객 확보나 특화진료에 대한 고객확보가 목적이라면 최소3~6개월 이상의 긴 호흡을 가지고 장기적 마케팅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의료시장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경기가 좋아진다고 해서 고객(환자)이 늘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는 의사가 있다면 과감히 개설하고 있는 병원이나 의원을 그만두고 봉직의로 돌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하고 싶다. 비용이 없어서 못한다는 핑계 대신 마케팅을 무엇을 위해 누구에게 할 것인지에 대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찾아 하나씩 시행해보자.

메비앙

반갑습니다...짝짝작....앞으로 자주 뵙기를 좋은 글도 많이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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